사진=서국화 인턴기자
사진=서국화 인턴기자
백윤식(66)이 30살 연하 여기자(36)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패션이 주목된다. 백윤식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관상’ 시사회에 등장해 젊은 감각의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9월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관상’ 시사회에서 백윤식은 배기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베이지 컬러 코트로 20대 못지않은 스타일링을 했다. 특히, 스포티 룩이 유행인 요즘에 맞게 신은 네이비 뉴밸런스 운동화가 눈에 띄었다.



예전에 선보였던 슈트 차림에 깔끔한 스타일과 요즘 패션은 확연히 비교가 됐다. 이는 30살 연하 여기자와의 열애로 통해 젊어 보이려는 생각을 패션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헤어스타일도 역시, 이전과는 다르게 염색과 펌으로 좀 더 스타일리시한 면을 보여줬다.



백윤식은 지난 6월부터 지상파 방송 K모기자와 30살 차이를 뛰어 넘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라는 공통관심사로 가까워졌고, 현재까지 열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백윤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범죄의 재구성’, ‘타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