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디테일 살아있는 올블랙룩 공항패션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43)의 올 블랙 룩은 시크하면서도 청순했다. 지난 14일 오전 배우 이영애는 구찌(GUCCI) 2014 SS 우먼 컬렉션 쇼 참석차 이태리 밀란으로 출국하면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 이날 이영애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했다. 밝은 컬러로 주로 연출하는 평소 스타일과는 달리,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도시적인 이미지를 자아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모노톤 컬러가 트렌드인 올 가을에 맞춰 블랙을 선택한 이영애는 셔츠와 배기팬츠, 재킷을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여기에 부티와 가방, 시계, 팔찌까지도 디테일하게 블랙으로 매치해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이영애의 올 블랙 룩은 청순했다. 보통 블랙 룩은 시크한 이미지를 자아내지만 순수한 이미지의 이영애와 블랙 컬러가 만나 시크함 속에서도 청순함이 묻어났다.


▶브랜드 : 이영애의 공항패션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태슬 장식의 숄더백은 ‘구찌’의 뉴 재키 백이다. 이는 과거 미 대통령 존 F. 케네디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자주 착용해 그녀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한편, 이영애는 17일 오후(이태리 현지 시간) 한식 불모지인 피렌체를 방문해 구찌 뮤제오 박물관에서 한식을 알리는 뜻 깊은 디너 행사를 진행한다. 18일에는 구찌 2014 SS 우먼 패션쇼에 참석한다.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디테일 살아있는 올블랙룩 공항패션


▲ “오늘은 공항을 런웨이로 생각할께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디테일 살아있는 올블랙룩 공항패션


▲ “제 옆모습 청순하죠?”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디테일 살아있는 올블랙룩 공항패션


▲ “면세점이 어디있지?”


<사진=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