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 리투아니아에 이어 벨라루스 해외상담회 성공적으로 개최

최근 도매유통포탈 도매꾹(domeggook.com)을 통한 해외로부터의 상품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도매꾹의 글로벌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이사는 북미, 러시아와 CIS 국가, 아프리카, 동유럽, 아시아 등을 포함한 5 대륙 11개국을 방문하는 도매꾹 상담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국 미국 LA와 두 번째 방문국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이어 도매꾹의 전세계 11개국 해외 상담회 세 번째 개최지는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였다.

벨라루스의 정식 명칭은 벨라루스 공화국(Republic of Belarus)으로, 서쪽으로는 폴란드, 남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북동쪽으로는 러시아, 북서쪽으로는 리투아니아, 북쪽으로는 라트비아와 각각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이곳 역시 경제적, 전략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러시아의 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수입 수요가 증가한 것에 힘입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수출이 증가하는 등 경제상황이 호전되고 있고 물가는 지속적으로 안정화되는 추세이며, 내수와 투자의 증가 및 수출의 점진적 확대를 바탕으로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주목되고 있다.

한국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증가 추세에 있던 양국 간 상호 교역이 2008년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감소하였으나 2009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벨라루스는 발전 과정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자국의 여건 등이 한국과 일부 유사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한국 기업이 진출할 시 벨라루스의 관심과 호응도는 기대 이상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민스크에서의 상담회 역시 많은 현지인들과 도매꾹과의 비즈니스 사업과 해외시장과의 교역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리투아니아 상담회와 마찬가지로 젊은이들, 특히 많은 여성 기업가들이 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양중모 벨라루스 대사, 김재우 참사관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상담회에 큰 관심을 보여 주었고, KOTRA 윤정혁 관장이 전일을 함께했다.

특히 양중모 현지 대사는 상담회 참석자 및 관계자들을 대사관저에 초대하여 만찬을 진행,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도매꾹은 해외시장 서비스를 통해 국내 도매 오픈마켓 시장의 70% 이상을 석권하고 있는 도매꾹에 상품등록과 판매로 글로벌 판매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시장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자들에게는 양질의 도매상품 구매를 통해 우수 상품확보와 빠르고 안정한 배송 서비스로 구매 경쟁력을 높이고, 100만 도매꾹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해외 상품을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마켓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두 달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는 전세계 도매꾹 해외 상담회는 미국 LA와 리투아니아의 빌니우스, 벨라루스의 민스크에 이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타르, 에디오피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베트남까지 총 5대륙 11개국을 돌 예정이다.

또한 현지 대사관과 KOTRA,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해외 현지 민간네트워크 등과의 협조로 현지 한인과 해외기업들과의 상담 외에도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매꾹 회원들과도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