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커틀렛 홈스타일' 만들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특색 있는 소스와 그에 어울리는 토핑들로 맛의 변화를 준 커틀렛 홈스타일의 메뉴들은 단순히 돈가스의 업그레이드 형태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통해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엄마표 힐링 돈가스이다.
좋은 재료와 정성이 담긴 음식들을 먹고 마음의 힐링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긴 음식들이다.

논현동에 위치한 '커틀렛 홈스타일'은 홈메이드 데미글라스 소스로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낸 홈스타일 커틀렛와 양배추 적채, 깻잎을 듬뿍 얹은 위에 새콤 달콤 특제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프렌치 커틀렛이 특징적이다.


이외에도 스파이시한 커리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코코넛 밀크를 더한 도쿄 커리 커틀렛, 각종 해물과 청경채에 매콤한 소스로 맛을 더한 숙주가 아삭아삭 씹히는 상하이 스파이시 커틀렛, 홈스타일 특제 스파이시 살사소스와 사워 크림을 함께 올려 자극적인 매력이 있는 멕시칸 살사 커틀렛,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상큼하고 부드러운 로제 소스를 얹은 베를린 치킨 쉬니첼도 주목받고 있다.

커틀렛 홈스타일의 차은경 대표는 세계 3대 요리학교 중의 하나인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수년간 일했던 배경을 지니고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커틀렛 홈스타일' 만들어..
차 대표가 돈가스를 택했던 이유는 중장년 층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돈가스라는 메뉴에 대한 친근한 접근성과 시장의 성장성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다가 왔기 때문.
차 대표는 "무엇보다 커틀렛 홈스타일이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메시지는 주재료와 부재료들을 선별하여 준비하고 만드는 일에 쏟는 정성, 즉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먹고 고객들이 힐링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등심을 매일 자르고 두들겨서 우유에 재워 숙성하여 구운 소금과 허브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 계란, 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에 튀긴다.

차 대표는 "요즘 같은 세상에 우유로 연육과 냄새 제거를 하는 곳이 어디에 있냐"면서 "MSG, 포도당, 연육제 등이 들어있는 제품을 쓰기를 권유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엄마라면 조금은 불편해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