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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사진제공=BMW 코리아) |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60만 대 이상 판매됐으며, 특히 6세대 모델이 소개된 2010년 이후 1백만 대가 넘게 판매돼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및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뉴 5시리즈는 지난 2010년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총 9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뉴 520d xDrive, 530d xDrive, M550d xDrive 등 3가지 모델은 처음으로 추가됐다.
BMW 그란투리스모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2010년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해왔다.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앞뒤 좌석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등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이날 출시된 뉴 그란투리스모는 업그레이드된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ED)과 30d, 30d xDrive, 35i xDrive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BMW 뉴 5시리즈는 BMW가 그동안 쌓아온 성공 비결 속에서 고객이 새롭게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내 적용한 더욱 완벽해진 모델”이라며 “뉴 5시리즈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VAT 포함)은 뉴 5시리즈가 6290만~1억2990만원, 뉴 그란투리스모는 7190만~84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