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의 위탁운영 컨설팅으로.. 다시 살아나..

프랜차이즈 피부관리 대표 브랜드 '얼짱몸짱'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신규 가맹점에 대해서 '인큐베이팅'을 진행, 가맹점 위탁운영 컨설팅을 통해 가맹점주 스스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와 함께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인큐베이팅 '가맹점 위탁운영 컨설팅'은 가맹점을 본사에서 직영화 운영으로 지원을 통해 매출의 안정화 및 현장에서 운영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향후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얼짱몸짱 수원역점 이택진 대표는 지난 2011년 10월 지인으로부터 양도 양수를 통해 얼짱몸짱 수원역점'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당시 지인으로부터 입지조건이나 유동인구 등에 대한 장점만을 설명 듣고, 얼짱몸짱 수원점의 인수를 했으나 개인적으로 피부미용이나 에스테틱 등 관련분야 무경험과 사전 시장조사나 충분한 마케팅을 활용하지 못한 상태여서 인수 후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다.

오랜기간 매출부진이 이어져 개인적으로 인터넷광고, 홍보물 제작등도 진행했으나 크게 효과를 보지도 못했다.

거의 1년반이라는 기간동안 적자나 기본유지만 이어가다가 이대로 끌고 갈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본사와의 협의 끝에 위탁운영이라는 제안을 받았다.

당시 자체적으로 매장을 타인에게 매매하기에는 그동안의 손실이나 투자한 금액도 상당한 액수였고, 충분한 이익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매매가 이루어 질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고심 끝에 본사와의 위탁운영(컨설팅 계약)을 진행했다.

본사의 전문적인 관리하에 직원채용, 매장 관리를 포함한 모든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여 시작 한달만에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6개월간 잘 운영되고 있다.

이 점주는 "어떤 일이든 사전조사는 기본이고 전문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먼저 숙지한 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며 "본사의 위탁운영이라는 제도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생할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얼짱몸짱은 10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0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본 “인큐베이팅” 및 “가맹점 위탁운영 컨설팅” 사업은 박람회를 통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