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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낸 소녀를 찾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개리는 이광수 아버지의 가구공장에서 진행된 레이스에서 송지효와 혼수를 장만하는 상황극을 펼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지효야. 마음에 드는 거 찜해"라고 말했고, 이어 송지효는 빨간 소파 위에 앉아 "강개리 나 이거 마음에 드는데"라며 개리를 불렀다.
개리는 "지효야. 마음에 드는 거 찜해"라고 말했고, 이어 송지효는 빨간 소파 위에 앉아 "강개리 나 이거 마음에 드는데"라며 개리를 불렀다.
이때 개리는 "그거 안 어울려 너랑. 너는 내 무릎 위에만 앉아 있어야 돼"라는 닭살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도 송지효의 볼에 기습뽀뽀를 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