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지 3년이 지났고 지금은 미소금융, 새희망홀씨등과 함께 3대 서민금융상품으로 여겨지면서 해당되는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는 이 상품의 인기가 당국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서민금융업계의 역량이 부족했기때문. 대출자들을 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금융사들도 많았다.
따라서 출시 후 지난해 6월말 기준 전 금융기관의 햇살론 대출액은 1조 5770억으로 정부 목표치(매년 2조원)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정부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높이고 금리를 연1% 포인트 낮추는 보완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저축은행사태’ 가 터지며 살아남은(?)저축은행들은 햇살론에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저축은행 햇살론 규모는 지난해 7월까지 1800여 억 원에 불과하던 것이 올 6월 8249억 원으로 약340%이상 증가를 보였다.
그리고 ‘저축은행사태’ 가 터지며 살아남은(?)저축은행들은 햇살론에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저축은행 햇살론 규모는 지난해 7월까지 1800여 억 원에 불과하던 것이 올 6월 8249억 원으로 약340%이상 증가를 보였다.
물론 금융위나 일각에서는 타 서민금융기관에 비해 햇살론 대출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며 자제할 것을 권고하였지만,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 타 업권에서 햇살론을 소홀히 다룬 것이지 우리가 많이 취급한 게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여기에 최근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7~8%대 햇살론 금리를 내놓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저축은행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금리는 연9~11%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되었지만, IBK저축은행에서는 이번에 IBK저축은행햇살론 (http://www.sunloan.co.kr)을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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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신청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담신청을 남기면 된다. 이후 IBK저축은행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간단한 조회 후에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지점으로 이관하여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