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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신축성이 있으면서도 두꺼운 메리야스 직물을 뜻하는 ‘저지’(Jersey). 영국 해협의 가장 큰 섬의 이름으로 양모로 만든 스웨터에서 유래된 이 섬유는 최근 원피스, 오버코트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 전소민은 저지 원피스로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 스타일링 : 전소민은 지난 10월 2일 방송된 96회에서 저지 핏 플레어 원피스를 통해 단아한 여성미를 나타냈다. 마치 국화꽃잎을 연상시키는 패턴과 블랙의 조화는 차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녀는 별다른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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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가격 : 원피스는 ‘잭앤질’ 저지핏 플레어 원피스, 7만 9000원 이다.
<사진=MBC ‘오로라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