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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주군앓이는 끝나지 않았다. 지난 10월 3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소지섭의 재벌남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킹덤’의 사장 주중원 역으로 열연했던 소지섭은 회사에서는 깔끔한 수트에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주로 착용해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반면, 집에서는 편안하지만 컬러풀한 팬츠로 포인트를 주어 자유분방한 매력을 살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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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링 : 소지섭은 지난 10월 3일 방송된 마지막 회 중 공효진의 전화를 기다리는 장면에서 전체적으로 핑크 빛이 도는 의상을 선보였으며, 공효진과의 달달한 로맨스 전선을 암시하는 룩을 연출했다. 살짝 그라데이션 된듯한 니트와 팬츠가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감각을 살렸다.
▶ 브랜드 & 가격 : 그가 입은 니트와 팬츠 모두 ‘인터메조’ 제품이다. 니트는 67K3105 #63 19만6000원이며, 팬츠는 WOOL172 by INTERMEZZO 68P0081, 39만 6000원이다.
<사진=SBS ‘주군의 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