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분당 서현점.. 소규모 모임장소로 제격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www.sevensprings.co.kr)가 24번째 지점인 분당 서현점이 지난달말 새롭게 오픈했다.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세븐스프링스 서현점은 861㎡(260평), 246석 규모이다. 녹색 식물과 나무가 어우러진 천연대리석의 대형 그린테이블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세븐스프링스만의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하고 있다. 

서현점은 소규모 모임에 적합한 룸을 별도로 마련해 독립적인 공간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븐스프링스 전 매장은 10월 1일부터 그린테이블에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석류 사과 샐러드’, ‘버섯 샐러드’, ‘가을 채소가 어우러진 치킨 윙봉’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된다. 

또한 ‘문어 카르파치오’, ‘낙지 세비체 샐러드’ 등 해산물 요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카르파치오는 이탈리아에서 즐기는 전채요리로 생선 등을 얇게 썰어 레몬, 올리브오일 등의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2001년에 설립한 순수 국내 레스토랑인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울산 등 전국 24개 매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