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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전문 브랜드 '피자헤븐'을 론칭한 (주)피자헤븐테이스트인터네셔널(이하 PHTI, 대표 최광준)은 지난 5월 23일부터 70일간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실제 운영 중인 매장을 방문해 본사 담당자가 직접 예비창업자에게 구체적이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출, 운영 과정과 노하우, 시식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PHTI 박종갑 이사는 “운영에 필요하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 소통에 초점 맞추고자 매장서 1대1 밀착식으로 운영
PHTI의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는 신촌점과 논현점 두 매장에서 진행했다.
본사 담당자가 직접 예비 창업자에게 구체적이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 뒤 매장의 운영 과정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가맹점주와의 대화를 통해 운영 노하우를 듣고 직접 시식의 기회도 가졌다.
박 이사는 “눈으로 직접 보면서 설명을 들어 질의응답이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며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창업희망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주고자 했다”며 “특히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줄 수 있어서 진행이 수월했다”고 덧붙였다.
◇ 기존 창업설명회 참가 예약 취소 최소화 위해 기획
‘맞춤형 창업 설명회’를 하게 된 것은 기존 창업설명회 때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박 이사는 “예약했다가 급하게 취소하는 사람이 평균 60% 정도에 달했다”며 “그런 일을 최소화하고자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총 20번가량 진행했고 참가자는 총 30여명이었다. 가맹점 계약도 몇 건 성사됐다.
박 이사는 “앞으로 본사 인원과 장소 보강에 힘써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했다.
'피자헤븐'은 호주식 피자를 콘셉트로 수타 반죽의 46cm 대형 사이즈 피자를 선보인 배달전문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