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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차 베테랑 가수 보아에게도 MBC '무한도전' 가요제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 보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의 '길'은 '보아'하니 멀고도 험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과 파트너인 리쌍 멤버 길의 이름이 포함된 재치 있는 문구로 무한도전 가요제 준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진에서 한 쪽 팔꿈치를 무릎에 올려놓은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보아는 시크한 표정만큼이나 도시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와 운동화로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안경테를 매치하고 핑크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오는 17일 예정된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가수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김C,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참여한다.
<사진=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