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 산낙지녀 연기 어땠나?

보아의 바람대로여주인공 ‘주연애’처럼 보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첫 회에서 주연애(보아 분)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른 여자와 데이트를 하는 남자친구를 찾아갔다.

주연애는 바람을 피우는 남자친구에게 막말을 퍼부으며, 산낙지를 집어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일삼았다. 이 장면은 주변 사람들에게 동영상으로 찍혔고, SNS 상에서 ‘산낙지녀’로 연애강좌 교본으로 쓰이는 굴욕을 겪었다.

한편, 가수 보아가 연기자로 첫 데뷔한 '연애를 기대해'는 SNS 연애코칭이라는 소재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KBS ‘연애를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