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15kg 감량 VS 김새롬 7kg 감량, ‘스타들이 밝힌 다이어트 비결’

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에 스타들은 살이 뺀 소식은 부러울 따름이다. 최근 배우 김영호와 방송인 김새롬의 다이어트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호 15kg 감량 VS 김새롬 7kg 감량, ‘스타들이 밝힌 다이어트 비결’


▶ 기황후 김영호 15kg감량 ‘배역 위해 20대 못지 않는 근육질쯤이야’ : 배우 김영호는 29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회분에 몽골 명문가의 장군 백안 역으로 본격 등장할 예정이다. 백안은 기승냥(하지원)과 동지가 되는 듯하지만, 이후 그녀가 황후가 되는 것을 반대하면서 패권을 다투는 라이벌로 돌아서는 역할이다.



이에 김영호는 지난 6개월간 운동과 식사량 조절로 꾸준하게 체중감량은 물론 ‘몸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15kg를 감량했으며,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변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영호는 “장군 역할이라 주로 말을 많이 탄다. 내가 날렵해진 만큼 말도 아주 가뿐하게 달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백안 장군은 기존 사극에서 만나 보기 힘든 강렬하고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다”라고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이 역할이 유독 눈에 들어왔고, ‘내 역할’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며 ‘백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호 15kg 감량 VS 김새롬 7kg 감량, ‘스타들이 밝힌 다이어트 비결’


▶ 김새롬 7kg 감량하더니 명품 몸매 : 김새롬은 최근 발간된 남성매거진 ‘맨즈헬스’ 11월호를 통해 아찔한 몸매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그녀는 블랙 시스루 보디수트에 블랙 퍼 재킷을 걸치며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군살 업는 몸매와 갸름한 턱선은 건강미가 넘쳤다는 반응이다.



인터뷰에서 김새롬은 지난 9월 폐지된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도전을 위해 7kg를 감량하며 열의를 불태웠다고 밝혔다. 또 “나의 도전은 이미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다이빙대에 섰던 그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한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폐지 후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 맨즈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