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페베네)
(사진제공=카페베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베네 (대표이사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최근 중국 100호점을 돌파하고 중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문을 연 카페베네 중국 100호점, ‘주방2000(住邦2000)점’은 북경 조양구 팔리장서루(北京市朝阳区八里庄西路)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60평(529m2), 148석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주방2000점’은 카페베네를 대표하는 북카페 콘셉트와 따뜻한 느낌의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매장 주변에는 오피스 단지와 관광지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소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복합상권으로 향후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이번 카페베네의 중국 100호점 돌파는 한국 토종 커피전문점 중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라는데 그 의미가 크며, 1999년 중국 시장에 첫 문을 두드린 스타벅스가 진출 14년째인 현재 1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미루어 봤을때도 카페베네의 중국 시장 내 성장속도는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카페베네는  기존 모델인 한예슬과 함께 장근석을 추가로 발탁해 기존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유명 스타를 활용한 홍보전략도 펼치고 있다.

운영의 방법으로 한국에서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한 중국 현지 스토어매니저들의 철저한 매장 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점들이 중국 진출 초반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인 '주커피' 역시 최근 중국진출에 주력, 중국에 현지매장을 오픈해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