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품은 '강남 랜드마크' 뜬다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 강남 8학군과 지하철 역세권, 터미널·병원·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둘러싸인 최상의 입지에 한강 조망까지…. 누구나 꿈꾸던 상상 속 아파트가 반포에서 현실로 탄생한다. ‘아크로리버 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대림산업이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서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5~38층, 15개동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1월에 1차, 내년 7월에 2차 분양을 준비 중이다. 11월에는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5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강 품은 '강남 랜드마크' 뜬다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38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치된 저·중·고층 아파트가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한강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막힘없이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연접해 있어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래섬을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

아울러 아크로리버 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서초구는 강남 8학군의 중심지로 강남 3구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가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어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지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천정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의 펜트하우스급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로 발코니 30% 추가 인센티브도 적용 받으며, 모든 가구별로 3.3㎡ 규모의 다용도 지하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국내 아파트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설치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지하집하장으로 이송되는 시스템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이동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 걱정도 사라진다. 더불어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IT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조명, 난방,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등도 함께 적용된다.


명품 아파트를 지향하는 만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한강을 바라보며 모임과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330㎡ 규모의 스카이라운지 1곳이 마련된다. 이밖에 25m 길이의 3개 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된 수영장과 대형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키즈룸, 독서실, 그룹 스터디룸 등도 단지에 설치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22일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서 개관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0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