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버버리와 추위에도 끄떡없을 패딩이 만나면 우아해진다. 배우 김희애와 김아중이 최근 공항에서 캐주얼하면서도 슬림한 버버리 패딩으로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연출했다.
![]() |
아름다운 40대의 공항패션이다. 지난 10월 31일 tvN '꽃보다누나’의 촬영차 공항을 찾은 김희애는 모던한 분위기의 블랙 롱 패딩룩을 연출했다. 이때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롱 패딩의 단추를 열고 편하게 걸치듯 입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너웨어로는 캐주얼한 데님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믹스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스타일링했다.롱 패딩에 달린 탈부착이 가능한 모피 트리밍 후디는 실용성을 더한다.
![]() |
럭셔리한 슬림 패딩 스타일
슬림한 김아중은 럭셔리했다. 지난 3일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공항에 나타난 김아중은 슬림 패딩 룩을 선보였다.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벨트와 자연스러운 핏감은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패딩은 스커트나 팬츠 어디에든 무난히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선을 세로로 유도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한다.
▶ 브랜드: 김희애가착용한 패딩은 버버리의 AW13 브릿 제품, 김아중이 입은 버버리의 AW13 런던 컬렉션의 제품이다.
<사진=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