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1층에 입점을 희망하는 아이템들은 접근성이 좋고, 고객이 찾아올때 편리함이 중요하다. 이때문에 이들 매장에는 은행과 커피전문점, 가전제품 매장, 자동차 판매전시장 등이 입점하게 된다.

창업전문지 창업경영신문은 상권이 좋은 도로변 1층 점포의 임대료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빌딩의 1층은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고객이 찾아올 때 설명하기도 가장 편리하다. 지하철 주변의 빌딩이라면 “지하철역 몇 번 출구로 나와서 몇 미터 지나 00빌딩 1층”이라고 말하면 간단하게 설명이 된다.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 이용도 편리하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을 사용할 필요 없이 곧바로 1층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매장의 홍보효과도 뛰어나다. 


도로를 오가는 유동인구가 매장을 항시 지나다니며 매장을 관찰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고객이 될 수 있다.

또 점주입장에서는 꼭 입점하고 싶은 요지가 상권이 좋은 도로변 빌딩의 1층 점포이기도 하다.


건물주의 입장에서는 1층에 어떤 업종이 입점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건물도 홍보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도 품위 있는 업종이 입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에 빌딩 1층에 입주하는 점포로 선호되는 것은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전문점은 고객의 흡인효과가 은행 못지않게 좋은데다가 건물에 입주한 업체들의 편의에도 큰 도움이 된다. 


창업경영신문은 창업전문가 조언을 인용해 “커피전문점의 성격상 매장의 위치는 다른 업종보다 더 중요하다."라며 "유동인구가 많은지, 주변에 배후상권은 활발한지, 경쟁점포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 등 매장의 위치는 브랜드 지명도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