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우아와 섹시의 공존 '패딩 스타일링'

두툼한 실루엣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망설여지는 패딩룩.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되게 패딩룩을 소화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패셔니스타답게 세련미 넘치는 패딩룩을 공개했다. 최근 ‘에이치커넥트’의 화보 속 그녀는 트렌디한 패딩을 입어 따뜻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블루AND블랙' 강렬함으로 승부

유이는 블루와 블랙의 컬러가 믹스매치된 캐주얼한 패딩 점퍼에 같은 컬러 계열의 슈즈를 매치했다. 블루와 블랙 컬러의 조합으로 강렬함과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유이처럼 캐주얼한 패딩 점퍼에는 슬림한 하의를 매치하고, 이너웨어로는 화이트 톤으로 다운시켜 주는 것이 훨씬 세련미를 더하는 팁이다.

'퀼팅'과 '벨트'로 슬림하게

패딩에 라인을 잡아주면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한다. 유이는 넥 라인에 둥근 셔링이 잡혀 있는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의 패딩을 입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패딩의 퀼팅으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블랙 컬러의 벨트로 허리를 잡아주면서 각선미를 강조하여, 슬림하면서도 섹시한 패딩룩을 연출했다.

슬림한 패딩과 더불어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패딩이 트렌드다.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함과 동시에 심플하고 타이트한 하의를 매치했을 경우, 슬림한 매력을 더욱 배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에이치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