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일본 퇴폐업소 출입으로 물의를 빚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결국 15일 사표를 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참 사장은 "사실도 아닌 부분도 있지만 책임을 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올 초 일본 도쿄를 방문할 당시 평소 알고지낸 지인과 용역업체 임원과 함께 성매매가 가능한 마사지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퇴폐업소에 출입은 했지만 마사지만 받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한바 있다.

이 사장은 한국인으로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2009부터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