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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조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오마주 투 코리아"를 선보였다(출처=머니투데이DB) |
보통 영화인이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나 영향을 받은 작품 등에 보내는 헌사로써 특정 장면을 모방하는 것을 말하는데, 원작 영화 속의 장면을 그대로 삽입할 수도 있으며 유사한 분위기를 모방하거나 혹은 특정 감독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기존 영화를 모방한다는 점에서는 패러디와 유사하나 목적은 정반대다.
홍콩의 영화감독 오우삼(吳宇森)의 작품을 보고 영화 감독의 꿈을 가졌던 쿠엔틴 타란티노가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에 오우삼의 <첩혈쌍웅(牒血雙雄)>등에 나오는 권총 액션 장면을 각색하여 삽입한 것이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전함 포템킨>에 나오는 오데사의 계단 신을차용해 <언터쳐블>에 삽입한 것이 대표적인 오마주다.
기존 영화를 모방한다는 점에서는 패러디와 유사하나 목적은 정반대다.
홍콩의 영화감독 오우삼(吳宇森)의 작품을 보고 영화 감독의 꿈을 가졌던 쿠엔틴 타란티노가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에 오우삼의 <첩혈쌍웅(牒血雙雄)>등에 나오는 권총 액션 장면을 각색하여 삽입한 것이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전함 포템킨>에 나오는 오데사의 계단 신을차용해 <언터쳐블>에 삽입한 것이 대표적인 오마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