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
머렐이 극강의 추위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구스다운 재킷 '알래스카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머렐 알래스카 익스페디션 재킷은 극한의 기후상황을 대비해 까다로운 제품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필파워(다운 복원력) 800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기존 제품에 비해 50% 더 많이 충전해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도 전혀 영향 받지 않는 고어사의 윈드스토퍼 원단을 적용했다.

특히 내부 누빔(퀼팅)방식인 '히트 인사이드'(Heat Inside)기법을 적용해 충전재가 신체에 좀 더 밀착하게 되고 내부 공기층이 형성돼 온기를 계속해서 유지시켜 준다. 퀼팅 처리된 부분에는 안감을 덧대 털이 빠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라이크라소재를 사용한 이중 소매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찬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준다. 후드에도 구스다운을 두툼하게 넣어 체온이 빠져나가기 쉬운 머리부분까지 보온성을 더했다.

어깨와 소매, 겨드랑이 등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강화 소재를 덧대어 내구성을 배가시켰으며 가슴부분에 방수처리한 2개의 포켓을 장착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블랙 3종이며 가격은 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