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인 '탐앤탐스'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알리고 돕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독립영화제를 후원한다.

1975년 첫 개최되어 올해로 39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다양한 독립영화를 공모하여 시상하는 대표적인 국내 경쟁 독립 영화제이다.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CGV압구정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탐앤탐스, 서울독립영화제 심야상영 이벤트 펼쳐..
▲ 사진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오는 11월 30일 자정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탐앤탐스와 함께하는 심야상영 밤새GO!’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영화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참여 관객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독립영화제 후원과 매장에서의 독립영화 상영 등 작지만 좋은 영화와 문화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알리고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11월 28일에는 제6회 인디스카이데이가 진행될 예정으로, 독립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을 상영할 예정이다. 

‘소중한 날의 꿈’은 10년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1970년대 말 소년·소녀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지털 작업이 아닌 셀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작업하여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배우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가 더빙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까지도 다양한 영화제와 TV를 통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