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이프플래닛은 교보생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는 ‘Y.E.S’를 컨셉으로 Young&Flexible(젊고 유연한), Easy&Simple(쉽고 간편한), Soft & Kind(부드럽고 친숙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어려운 용어를 부드럽고 친숙한 어휘로 변경했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바로 알아볼 수 있는 ‘5초 보험료’ 서비스, 보험의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는 웹툰(보허미안랩소디)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소개 페이지에는 ‘얼굴이 보이는 회사’를 지향하는 회사답게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실제 임직원들의 얼굴이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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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거나 유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나 상품특성이 조금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생명보험회사’”라며 “고객 중심의 신속한 업무 처리와 동시에 정확하고 제대로 된 보험서비스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라이프플래닛은 한국 생명보험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인터넷과 같은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점차 스마트해 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