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지방청은 식품제조업체인 (주)금호통상(경기 김포시 소재)이 유통기한을 임의 연장하여 제조․판매한 ‘대구전(수산물가공품)’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주)금호통상이 제조한 ‘대구전’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15.8.31.까지이며, 이는 유통기한을 307일 연장하여 표시한 것이다.

총 판매량은 4712kg 이며 회수대상은 11,780개다


경인식약청은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판매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