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출산, 자녀양육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이 쉽지 않아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고도 있다.
비용대비 최적의 효과를 따지는 실속 맘들 사이에 소자본창업 분야로 반찬전문점부터 테이크아웃 국전문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넓어지고 있다.
먼저, 맛있는 국, 찌개 요리가 시작되는 곳이란 뜻의 국사랑은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끓이는 국물 음식들과 즉석조리 형태의 가정간편식 볶음, 찜, 전골, 죽, 반찬을 판매하고 있어 싱글턴과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때문에 가정주부라면 누구나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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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찬방 반찬전문점 내부 (사진제공=지니식품·진이찬방)
반찬전문점인 '진이찬방'은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완제품과 반조리제품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반제품은 제시된 레시피 대로 간단하게 조리하면 되므로 특별한 요리솜씨가 없어도 누구나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다.
이외에도 전문요리사 없이,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를 줄일수 있다는 장점도 부각되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점포입지는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철저한 상권조사와 분석으로 최상의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여성창업에 적합하다.
본죽 관계자는 "주류(술)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오전에 매장을 오픈, 저녁식사 시간이후 밤10시이전에 매장을 문닫기 때문에 1석2조의 가정과 창업에 성공할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