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료법인 영리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 장관은 1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투자활성화 대책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의료법인의 영리화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그동안 학교법인에만 허용했던 부대사업 목적자법인을 의료법인에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의료민영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 장관은 1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투자활성화 대책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의료법인의 영리화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그동안 학교법인에만 허용했던 부대사업 목적자법인을 의료법인에도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의료민영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해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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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들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 합동브리핑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문형표 복지부, 유정복 안행부, 최문기 미래부 장관, 현오석 경제부총리, 서남수 교육부, 윤상직 산업부, 방하남 고용부 장관.(사진 = 뉴스1 박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