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감성 문구류에서 만나다...빅뱅 무릎담요 등 출시

YG의 빅뱅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스타 문구상품 출시를 진행한다.
빅뱅 관련 상품의 공식 판매대행사 천유닷컴은 YG팬들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빅뱅 상품을 유통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17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무릎 담요 외 39종 출시되며 총 190여 상품 출시되는데, 16일부터 온라인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향후 전국의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대유통될 것으로 전해졌다.


천유닷컴은 그동안 캐릭터상품 뿐 아니라 디자인문구로 국내 문구 유통사업계에 알려진 업체. 이번 상품 역시 한류 문화산업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천유닷컴의 유통 노하우가 결합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유닷컴의 조영동대표는 “이번 빅뱅상품 진행은 한류스타의 스타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공략해나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라이센스시장의 불법을 90% 이상 근절도 막고 정품 스타 상품의 시장 공급으로 또 하나의 신규 문화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상품은 특화된 컨텐츠의 결합과 차별화된 판매 마케팅이 핵심”라며 “가능성 있는 다양한 장르 발굴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천유닷컴 측은 신규 빅뱅 스타상품을 트렌디한 10대 팬 층의 감성에 호소하는 유니크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무릎담요, 문구용품, 봉재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빅뱅관련 상품은 12월 G마켓 판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업체를 선별 공략해 순차적으로 유통될 계획이다. 

제공=천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