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 구성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외이사 6명이 참여하는 후보추천위가 구성되고 정준양 회장이 후임 CEO 선출 절차가 본격화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CEO 후보 발굴에 나선 승계 카운슬(협의회)에서 후보 추천 방식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추천위 구성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회장의 경우도 지난 2009년 1월 중순경 후보추천위 논의를 거쳐 2월 초 단독 회장 후보로 낙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