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새로운 CI로 '가맹점 1천개 도전'나서

'두 마리 치킨의 원조'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최호식)이 지난 19일 구리시 사노동에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서울 사업본부에서 CI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호식이두마리치킨 CI 공모전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잘 나타낼 수 있는 CI 디자인을 공모 주제로 CI 기본형 및 디자인 활용안을 공모, 지난 2013년 11월 11일부터 2013년 11월 22일 까지 접수가 진행됐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공모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수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하여 열심히 준비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을 선별하는데 특히 많은 노력을 했다"라고 전했다.

▲ 호식이두마리치킨 공모전 시상 모습 (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공모결과로는 총 500여 개의 작품 응모작 중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4개의 작품이 선정 되었으며, 1등 팀 300만 원, 2등 팀 100만 원, 3등 팀 50만 원 등의 상금과 수상자 전원에게 호식이두마리치킨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호식 대표는 "체인점 1,000호점 시대와 흑자 해외진출을 위한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이고,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가진 강점와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 최대표는 "최근 ' 700호 체인점 돌파','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프랜차이즈 선정, '대한민국 최다 친인척 가맹 프랜차이즈'로 한국 최고기록 등재 등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1천호점 돌파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침과 동시에 가맹점과 함께 하는 상생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999년 1월 대구에서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첫 사업을 시작, 대구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부산에 2개의 사업본부와 전국 8개의 지사를 둔 전국체인망 구축으로 전국구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