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스타패션 |
10년만의 공식 인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오늘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인 27세 일반인 여성과 교제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2월 23일 배용준의 열애를 처음 보도한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14세 연하인 한국인 27세 일반 여성과 교제 중이다”고 대서특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의 연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유명 대기업 경영자의 딸로 밝혀졌으며, 오랜 미국 생활로 영어가 능통하고, 170cm의 늘씬한 외모의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그동안 배용준과 그 연인의 모습은 일본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하거나, 도쿄와 그 근교에서 식사,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져 왔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 갓 시작한 연인이다.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인연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고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감동 이사강과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열애 공식 발표는 10년만으로 그간 전혀 열애설이 없어온 그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강은 그룹 2AM, 가수 하동균, 유승찬, 정준영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