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이디야커피'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서울노동청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총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 이디야커피 로고 (사진캡쳐=이디야커피 홈페이지)
▲ 이디야커피 로고 (사진캡쳐=이디야커피 홈페이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은 2010년부터 진행된 캠페인으로 기업의 청소년 보호의식 함양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2014년 한 해 동안 법정 근로조건 준수, 성희롱 예방 등 청소년 권익보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성중헌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근로조건 및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