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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1994년도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90년대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던 ‘응답하라 1994’가 지난 12월 28일 종영한 가운데,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던 배우 고아라의 스타일링이 새삼 그립다.
‘응사앓이’의 주역이었던 여주인공 고아라(성나정 역)는 극중 말괄량이 스무살에서 어엿한 오피스레이디로 성장했고, 캐주얼을 벗고 성숙함을 입었다.
▶스타일링 : 무스탕 코트입고 성숙한 여인 향기
도톰한 무스탕이 겨울 감성을 물씬 품었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배우 고아라가 감각적인 체크 패턴의 무스탕 코트를 선보였다. 고아라는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지는 무스탕 코트에 짧은 스커트와 브라운 톤의 어그 부츠로 귀여운 소녀감성을 더했다. 폭신한 누빔 안감이 민트 컬러의 니트와 함께 부드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고아라가 입은 무스탕 코트는 ‘올리브데올리브(OLIVE des OLIVE)’의 제품으로 가격은 38만 원대이다.
한편, 지난 12월 28일 종영한 ‘응답하라 1994’는 그간 극을 이끌어 온 미스테리 ‘성나정의 남편’이 쓰레기(정우 분)임을 밝히며 시청률 10.43%(닐슨코리아 제공)로 극을 마무리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94’, 올리브데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