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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개그맨 정형돈의 랩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을 하며 학교에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오랜만의 운전에 들뜬 나머지 즉흥적으로 랩을 시작했다. 천송이는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MBC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 가사를 개사해 정형돈에게 빙의된 듯 현란한 랩 실력을 뽐냈다.
이어 “내 이름은 천송이, 우리 언니 만송이, 내 동생은 백송이”라며 '내 이름은 이효리' 랩 또한 개사하는 코믹연기로 안방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6회는 24.6%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