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소독제 D-125의 아시아 독점 수입판매원인 ㈜마그넥스(www.magnexinc.com)는 원액인 D-125를 희석하여 스프레이 타입으로 개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MD-125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번역 콘텐츠 플랫폼인 플리토(flitto) 스토어를 통해 1월 6일부터 1월 19일(일)까지 2주간 MD-125를 판매한다고 발혔다.


플리토(www.flitto.com)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양한 외국어를 번역하는 소셜 번역 플랫폼으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최고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을 뽑는 ‘스타트업 2013’ 행사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전세계에서 2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리토는 판매자가 플리토 스토어에 자국 언어로 상품을 등록하면, 전세계 회원들이 총 15개국 언어로 주문 페이지를 번역함으로서 글로벌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댓글도 다국어로 번역이 되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플리토 스토어에서는 MD-125 30ml와 150ml를 묶은 A세트(11,000원), 30 ml와 150ml, 500ml 총 3가지를 묶은 B세트(22,000원), 30ml와 500ml, 500ml 리필 총 3가지를 묶은 C세트(25,000원)를 판매하며, 1월20일 전세계 구매자에게 일괄 배송한다. 배송료는 별도다.


미국 최고 살균소독제 기업 마이크로젠社가 개발한 살균소독제 D-125는 제약회사에 원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하버드대학 외 세계 주요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제공=마그넥스
▲제공=마그넥스

업체측은 D-125가 미국환경보호청(EPA) 허가 살균소독제 중 총 142개의 슈퍼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Killing list(세계 최다)를 보유한 제품으로, 지난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도 총 28개의 Killing list(한국 최다)를 등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일한 효과의 MD-125는 신종플루(H1N1), 조류독감(H5N1), H3N2, H2N2 등 슈퍼바이러스, 사스, 에이즈, B/C형 간염 등 슈퍼박테리아를 즉각적으로 박멸하고 7일간 효과가 지속된다고 한다.

(주)마그넥스 주선정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슈퍼바이러스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존하는 슈퍼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박멸하는 살균소독제인 MD-125에 대해 특히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플리토 스토어 판매를 시작으로 MD-125 해외 판매 루트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