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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제공=서울SOS어린이마을) |
행사는 오는 1월 8일 오후 5시 서울SOS어린이마을 내에서 ‘출발!2014’ 가족의 날 행사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하루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는 가족의 날 행사로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변정수 홍보대사와 그의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열 가정에 대한 가족사진 촬영과 축구선수 송종국‧지아 가족홍보대사 위촉식, SK장학금 시상식, 마을 우수아동시상,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벌써 여러 해 동안 가족의 날 행사를 함께하고 있는데, 이미 오래된 가족이라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다. 올해도 아이들과 소중한 기억 하나를 남길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가족의 날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서 서울SOS어린이마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10여 년 전부터 서울SOS어린이마을과 관계를 맺어오며,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의 가정 안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누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의 독립된 공간에서 한 명의 ‘SOS어머니’와 6~8명의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유사한 형태로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