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오현경, 럭셔리와 세련미의 공존 ‘악어백’

부드러움이 때로는 강함을 이긴다.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여성스러움을 나타낸다면 은은한 악어가죽의 텍스처는 럭셔리한 느낌을 한껏 자아낸다. 여성들의 변함없는 워너비 잇백, ‘악어백’을 최근 KBS2 ‘왕가네식구들’에서 배우 오현경(왕수박 역)이 오피스레이디룩에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링 : 엘레강스 무드의 완성 ‘아이보리 악어백’

미스코리아를 할 뻔했던 여자. 곧 죽어도 럭셔리한 아이템을 포기하지 못하는 여자. 왕수박의 어깨에는 ‘악어백’이 자리했다. 오현경은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이 살아있는 오피스레이디룩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로 악어백을 매치했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왕가네식구들’ 37회에서는 강렬한 바이올렛 칼라의 베이직한 코트를 

입고 누드톤의 은은한 이너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악어백으로 세련미를 추가했다. 

또 이날 오현경은 아이보리 컬러의 심플한 코트에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역시나 톤온톤의 악어백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오현경은 블랙 상의와 함께 악어백을 매치해 모던한 룩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하기도 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엣지 있는 룩을 완성시켜주는 악어백은 화려한 왕수박의 스타일링 완성에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이었다.

▶브랜드&가격 : 오현경이 선보인 가방은 ‘콴펜(KWANPEN)’의 제품으로 가격은 1000만 원대이다.

한편, 최근 ‘왕가네식구들’은 오현경이 사기를 당하면서 집을 잃고 온 식구가 이사를 하는 등 패가망신의 스토리가 그려지고 있다. 지난 1월 12일 방송된 40회에서는 오현경이 가출을 감행 해 이후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KBS2 ‘왕가네식구들’, 콴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