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방송중 여과없는 흑심 '아리송한 이상형'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성시경의 사심’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 성시경의 이상형은 아비가일일까. 김슬기일까.



지난 1월 13일 전파를 탄 tvN '섬마을 쌤'에 출연한 방송인 샘 해밍턴은 가수 성시경과의 전화연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외국인 4인방은 일일 선생님을 초청하는 미션을 받고 각자 섭외에 나섰다. 전화를 받은 성시경은 흔쾌히 허락하면서 그 이유로 방송인 아비가일 때문이라 말했다.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아"라며 아비가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것. 전화를 바꿔주려는 샘을 향해 “부끄럽다”를 연발한 성시경은 특유의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아니라,성시경은 앞서탤런트 김슬기에게 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지난 1월 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 줘'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슬기에게 "그냥 좋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성시경은 "나는 이 분이 좋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좋다. 목소리도 정말 매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가진 분이다"고 사심을 드러내며 ‘국민욕동생’ 김슬기를 소개했다.



91년생 김슬기와 79년생인 본인이 양띠 띠동갑임을 확인한 성시경은 "아저씨도 양띠야"라면서 해맑게 인사했다. 이에 옆에 있던 허지웅 역시 "나도 나도"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섬마을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