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가 지난해 개최된 ‘아듀! 베페 2013’ 관람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선호도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모들이 육아용품 선택 시 수입브랜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손꼽았다.

이는 소비자들이 수입브랜드의 엄격한 품질기준과 안정성을 인정한다는 것, 그리고 이에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부모들의 눈에 찰 안전과 고품질랑하는 외국의 육아용품을 국가별로 정리했다. 

영국 왕실의 품격 ’브라이택스 카시트 & 맥클라렌 유모차’
젖병에서 유모차까지

브라이택스 카시트와 맥클라렌 유모차는 영국 조지 왕자와 윌리엄 왕세손이 대를 이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졌다.
4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라이택스 카시트는 세계 특허 기술로 2차 충격으로부터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필수 조건인 리바운드 스토퍼, 레이싱카와 낙하산 등에 쓰일 정도로 충격 분산에 효과적인 6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전을 보장해주는 카시트로 유명하다.


또 영국을 대표하는 유모차 맥클라렌은 공정거래위원회의 2013 소비자 제품 평가 리포트, ‘스마트 컨슈머’에서 합리적인 유모차 1위로 선정되는 등 국내 유모차 업계에서도 인정받았다.

미국 헐리우드 셀럽-맘들이 선택한 기저귀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
젖병에서 유모차까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티 홈즈 등 미국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페투니아 피클 바텀 (petunia pickle bottom)기저귀 가방은 육아 뿐만 아니라 자신을 가꾸고 표현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모던맘들의 워너 해브 아이템.
창립자인 드네 존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려한 패턴에 품격 있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했다.

스트랩으로 구성된 가방으로 숄더, 크로스, 백팩으로 변형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하며 기저귀 패드는 쿠션감 있는 방수 소재의 패드로 기저귀 교체시 유용하며 탈 부착이 가능해 세탁 시 편리하다.


아동 행복지수 1위! 네덜란드 젖병 ‘유미’
젖병에서 유모차까지
아동 행복지수 1위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젖병 유미는 국내에는 지난해 1월 론칭했다. 

‘37도 수유과학’을 표방하며 ‘웜-커버’(Warm-Cover)를 장착해 수유 시간인 10∼15분간 모유온도 35∼37도를 유지,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소화촉진을 도와준다.
또한 젖병 내부의 진공 상태를 방지하고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어드밴스드 원피스 에어벤트 시스템을 장착해 수유 시 일정한 유속으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BPA(Bisphenol-A/환경호르몬) Free(미검출)는 기본.

<이미지제공=세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