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QM5 네오는 동급 SUV와 비교되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강화시켜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2.0 가솔린 모델에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한 RE트림을 추가한 라인업 구성했다.
QM5 네오는 디젤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가솔린차량으로 착각할 만큼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한다. 특히 SUV임에도 세단승용차에 버금가는 안락한 승차감과 탄탄한 주행 안전성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도를 느끼지 않게 해준다.
QM5 네오는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을 적용했다. TPMS는 각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의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공기압 부족·타이어 파열과 같은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예방안전 시스템이다.
실내에는 고급 편의사양 중 하나인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에어컨, 히터 공조장치)을 적용해 뒷좌석의 승객에게 보다 쾌적함을 제공한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QM5 네오는 지금까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으로 지켜 온 QM5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모델”이라며 “성공적인 출시로 내수 판매 성장은 물론, 르노삼성차가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젤 모델은 러피안디젤 2.0dC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3마력/3750rpm, 최대토크 36.7㎏·m/2000rpm이다. M4R 2.0 CVTC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43마력/6000rpm, 최대토크 20.1㎏·m/4800rpm이다. 연비는 디젤2륜 13.2㎞/ℓ, 디젤4륜 11.4㎞/ℓ, 가솔린10.6㎞/ℓ다.
가격은 디젤2륜 2670만∼3110만원, 디젤4륜 2860만∼3300만원, 가솔린 2270만∼27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