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남심까지 자극하는 황제의 2014 봄 패션


순정남 ‘타환’ 황제가 댄디한 ‘도시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1월 22일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의 공식 블로그에 배우 지창욱의 화보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지창욱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하지원을 사랑하는 황제 타환 역을 맡고 있어 반전 매력이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카메라 앞에서 순발력을 발휘하며, 특유의 시크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촬영 스태프들을 단번에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지창욱은 광고 촬영 콘셉트를 함께 논의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스타일링 : 댄디한 도시 남자의 2014 봄 패션


사진 속 지창욱은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 배색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재킷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모자를 살짝 얹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으며, 넥타이의 감각적인 컬러배색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수트룩을 연출했다. 또 화사한 셔츠의 비비드한 컬러감이 지창욱의 얼굴을 한껏 밝게 해줘 샤프한 얼굴선의 매력을 배가했다.



한편, ‘애드호크’ 촬영 관계자는 “드라마로 매우 피곤한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적극적이고 밝은 표정으로 촬영을 주도한 지창욱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지창욱이 촬영한 2014년 S/S 봄 패션 화보는 오는 2월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애드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