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백팩, 심플한 디자인이 대세...착용감은 기본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위한 가방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신학기 가방은 학생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면서도 무난한 선물이 될 수 있는데, 이미 가방이 있는데 과소비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학년이 바뀌면 가방 속에 넣어야 할 책과 준비물들이 늘어나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어깨에 최대한 부담이 덜 가는 가방들이 유용하기 때문에 지금 가방이 비록 쓸만하더라도 교체를 고려해볼만도 하다. 

▲이미지 출처=캉골

영국 헤리티지의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이 2014년 S/S 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가방은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춰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제격.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링크스 백팩’은 에메랄드, 블랙 등 일상 생활에 부담 없이 활용 할 수 있는 컬러로 학교 밖에서도 활용하기에 좋다.
휴대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소지품을 다양한 곳에 넣을 수 있는 그라운드 백팩은 등 부분에 위치한 히든포켓 등 곳곳에 위치한 지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체 공학적 몰드 기법을 활용해 가방을 맸을 때 착용감이 편안하고, 튼튼한 내부 보강재가 사용된 덕분에 많은 양의짐을 넣어도 모양새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출처=맨하튼포티지

실용적인 패션가방의 대명사인 ‘맨하튼포티지(Manhattan Portage)’는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은 물론이고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부분을 모두 갖춘 가방들로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맨하튼포티지의 백팩은 부피가 큰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에 안정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어 학생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카파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출시한 아이 캐칭 백은 기능성과 안전성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이 캐칭(EYE CATCHING) 백’은 LED 조명, 일명 FLEX GEAR가 내장된 신개념 아이템으로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빛을 나는 기능을 지녔다. 

매우 밝으면서도 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발광 효과를 지닌 FLEX GEAR가 야간에 눈에 쉽게 띄는 시인성을 제공해 야간 활동은 물론 자칫 위험할 수 있는 학생들의 등하교길에도 도움을 준다.
게다가 USB 충전 방식의 LED 조명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 정도 충전하여 완충 후 5시간까지 발광 효과가 지속되며 간단한 스위치 조절로 발광 방식을 3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또한 인체 구조에 맞게 제작된 가방 뒷면의 쿠션성과 유연한 가방끈 등 어깨와 등에 부담이 덜 가는 기능성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