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사주, 스무고개 풀어보니 엄정화 ‘등잔 밑이 어둡다’


‘김종국 사주’


가수 김종국의 신년 사주를 스무고개 풀 듯 풀어보니 엄정화와 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지난 2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멤버들과 함께 신년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의 사주풀이 시간에 역술가가 눈이 큰 짝이 어울린다는 말을 하자 이에 엄정화는 “난 눈 크잖아”라는 말을 하며 좋은 기색을 비쳤다.



이어엄정화의 사주풀이 때는 엄정화와 잘 맞는 띠가 뱀, 말, 용, 개띠라고 하자 런닝맨 멤버들이 김종국이 용띠라며 딱이라고 둘을 엮어 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인은 “김종국, 엄정화 두 사람 사주에 부부의 연을 맺을 수 있는 합이 두 개나 있다. 배우자 자리에도 합이 있고 합이 되는 글자가 총 3개나 있다”고 하자 엄정화는 김종국에게 “집착할테야. 종국이 넌 내 거야”라며 은근 반기는 눈치를 보였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