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전문가’ 양성 교육이 오는 2014년 2월 11일(화)부터 2월 28일(금)까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강의장에서 진행된다. 

비즈플레이스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이 지정한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정부의 창업교육을 수행해온 위탁교육 기관이다. 

‘상권분석전문가’는 점포창업 컨설턴트로 단순한 점포 중개가 아닌 창업아이템과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과 점포입지, 보증금과 월세, 권리금 등 창업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적정한 점포를 찾아내는 것이 주된 업무를 다루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및 개발, 점포 권리금 산정 및 협상 스킬, 유동인구 파악, 현장실습 등 상권분석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익히는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점포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와 컨설턴트 활동희망자, 부동산공인중개사 등 관련 분야 종사자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상권분석전문가’ 과정 교육은 주 4회(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이며 초급, 중급, 실무과정까지 단계별 강의가 이뤄진다. 수강료는 각 과정별 14만 4천원(교재 제공). 전 과정 교육수료자는 창업전문가의 무료 창업컨설팅과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비즈플레이스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