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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진은 “내 고민은 나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소진에게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고 묻자, 소민은 “이제 더 이상 말도 하기 싫다”며 “한 해가 더 지나면 서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소진의 무릎을 치며 “말하지 말지 그랬어”라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정말 이 말은 안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986년생인 소진은 올해 29세(만 28세)로 가수 보아와 나비 그리고 배우 문채원과 동갑내기 스타다.
한편, 이날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안녕하세요’는 유민상, 정진영, 김영희, 김경아가 출연해 함께 고민 상담을 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