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에 뒤늦게 부는 '꽃누나' 바람

행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정여울 작가가 인터파크도서가 선정한 1월 마지막주 작가 랭킹 8위에 올랐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는 대한항공 캠페인 참여자 33만3천명이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곳을 소개한 에세이.

지난 1월 10일 출간된 이번 에세이는 ‘꽃보다 누나’로 더욱 관심이 높아진 유럽에 대한 호감이 흥행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 중론.


물론 문학평론가이자 감성적인 에세이 작가로 사랑 받는 정여울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바탕이 된 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편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3인류> 3편이 출간되면서 주간 작가 랭킹 5위에 올랐다. 지난주 랭킹에서 1계단 상승한 것.

장편소설 <제3인류>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과학소설로 지난해 말 1, 2편에 이어 지난주 3편이 출간돼 향후 8권까지 완결이 예정된 베르베르의 대형 프로젝트다.
▲인터파크 선정 작가랭킹
▲인터파크 선정 작가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