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들이 한겨울 출출할 때면 생각나는 추억의 간식을 모티브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베네'는 고구마 무스를 장식한 ‘고구마 동동 단팥죽’을 출시하고 판매에 한창으로,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15일부터는 구매 고객에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카페 오가다는 겨울 간식으로 속이 꿀처럼 달고 호박처럼 달콤한 국내산 호박고구마인 ‘오가다 꿀 고구마’를 출시했다.

탐앤탐스는 겨울 간식으로 동·서양의 대표 겨울 주전부리 ‘못난이빠스’와 ‘못난이누가’를 선보였다.
간편하게 즐기는 겨울철 추억의 간식은..

빠스는 중화요리의 일종으로 튀긴 고구마에 꿀, 물엿 등을 발라 만드는 음식이다. 

탐앤탐스 못난이빠스는 한 입 크기로 자른 고구마에 달콤한 소스를 발라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특히 먹기 좋게 용기와 포크가 함께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첨가제·색소·보존재를 넣지 않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가(nougat)는 서양에서 즐겨 먹는 겨울 간식으로 유럽, 미국,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캔디 제품이다. 

탐앤탐스 못난이누가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캔디 안에 땅콩, 호박씨, 아몬드, 라즈베리 등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손에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크리미·라즈베리·녹차 3가지 맛 세트로 구성되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올 겨울 커피전문점 간식거리가 다양화되며 추억의 맛으로 회귀하는 메뉴들이 선보이고 있다”며 “못난이빠스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 등 커피 음료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못난이누가는 가정용 간식 및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