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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카메오 출연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새하얀 백조 아우라를 자랑했던 화이트 패딩 점퍼였다. 지난 2월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고혜미 역)가 도민준(김수현 분)의 제자로 깜짝 출연했다. 천송이(전지현 분)의 질투를 불러일으킨 패딩룩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청초한 여대생의 ‘슬림핏 화이트 덕다운’
천송이를 긴장하게 한 스타일은 무엇이었을까. 이날 수지는 니트와 데님 팬츠를 캐주얼하게 입고 화이트 패딩 점퍼를 매치했다. 또 내추럴한 긴생머리와 감성 가득한 브라운 톤의 백팩으로 청순한 여대생룩을 완성했다. 특히 수지가 입은 화이트 덕다운 점퍼는 슬림하게 허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풍성한 퍼 후디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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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수지가 선보인 점퍼는 ‘지컷’ 제품으로 40만 원대다.
한편, ‘별그대’ 17회 시청률은 30%를 눈앞에 둔 2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으며, 이날 에필로그에서는 김수현이 죽음을 각오하고 지구에 남기로 해 18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SBS ‘별에서온그대’, 지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