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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전경.(사진=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의 규모상 차량정체와 현재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 부근의 안전·환경문제를 따져봐야 하기 때문에 즉각 승인은 어렵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면 부근 교통량은 기존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롯데물산은 오는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를 제외하고 백화점동, 쇼핑몰동 등은 다음 달 완공하는 대로 서울시에 임시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용신청이 접수되면 1주일 내에 승인여부를 통보해야 한다.